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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업공개’ IPO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끔 기업 관련 뉴스를 보면 ‘OOO기업, 내년 상장 목표, 금년 하반기 내 기업수순 밟아’ 와 같은 헤드라인을 볼 수 있죠. 기업들이 복잡할 것 같은 ‘기업공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보다 - 아는 만큼 보인다와 함께 궁금하지 않아도 출발! 기업공개(IPO) IPO (Initial Public Offering)란 기업이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에게 자사의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것입니다. 보통 거래소나 코스닥 등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업공개(IPO) 왜 할까? 기업은 돈, 바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 공개를 합니다.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은행 등 금융권으로부터 대출..
보험직원에게 물어보면 ‘보험을 가장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라고 하죠. 저는 결혼을 하는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결혼 후 자녀를 안 가질거면 끝까지 가지지 말고,가진다면 최대한 빨리 낳아 기르라고요 보험도 이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보험의 필요성을 알고 가입할 거면 최대한 빨리 가입하고, 아니라면 가입 하지도 말라고요 그렇다면, 왜 빨리 가입하는게 저렴할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인 이유는 보험료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인 ‘위험률’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 ‘위험률’ 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위험률은 주기적(보통 3년)으로 업데이트를 하는데, 생명보험회사에서 위험률을 업데이트 하려면 보험회사 전체가 동시에 합니다. ‘경험생명표’ 란 ..
주식을 막상 하려면 ‘코스피’ 와 ‘코스닥’ 시장이 나누어져 있는 경우를 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아 보려고 합니다. 아보다 - 아는 만큼 보인다와 함께 출발! ‘코스피’ (KOSPI) 이란 ? 우리나라 대표 증권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코스피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모든 주식(코스닥 제외)을 대상으로 전체 종목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기준 시점은 1980년 1월 4일로서, 당일의 주가지수를 100으로 놓고 비교 시점에 상장된 보통주 전 종목을 계산하여 산출합니다. 한국증권거래소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 자기자본 100억 원 이상, 기준 시가 총액 200억 이상, 코스닥에서 코스피 이전시 ..
우리가 ‘사망보험’을 알아볼때 대게 일반적인 사람들은 사망 시 모두 보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놀랐어요 일반적으로 사망보장을 해주는 상품은 생명보험사나 손해보험사 모두 판매하고 있죠 그런데 혹시 아시나요? 사망한다고 무조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요. 실제로 사망하면 이런 일이 발생하여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아요. 같은 사망을 보장해주더라도 보험사고에 따라 보장이 다른 경우가 있어요. 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보장해주는 사망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볼게요. 사망보장의 종류 사망보장 담보는 총 4가지로 분류가 되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보장범위가 다소 차이가 있어 꼭 확인하셔야 해요. ① 생명보험 : 일반사망과 재해사망으로 구분 ② 손해보험 : 질병사망과 상해사망으로..
기업 평가를 보다보면 ‘사내 유보금’ 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 됩니다. 사실 화계적으로 보면 ‘사내 유보금’ 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통상 편의적으로 사용하고 있죠 오늘은 ‘사내 유보금’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그럼 아보다 - 아는 만큼 보인다’ 와 출발! ‘사내 유보금’이란 무엇인가? 단어의 뜻만 보면 자칫 헷갈릴 수 있는 개념으로 사내 유보금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오해와 논쟁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사내유보금은 재무 상태 표에서 자본 항목 중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편의적으로 합쳐 놓고 쓰는 단어입니다. 쉽게 통합해서 부르기 위한 목적으로 회계학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보통 언론에서 사내유보금을 마치 기업들이 쓸 일이 없거나 남아돌아서 금고에 쌓아두고 있는 돈 정도로 표현하는데 이는 ..
우리가 주식 정보를 보면 ‘모멘텀’과 ‘펀더멘탈’ 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됩니다. 사실 이런 용어를 알지 못하더라고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본 용어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주변의 초보자가 물어봐도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진정한 고수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모멘텀’과 ‘펀더멘탈’의 차이 공부해보겠습니다. 모멘텀 모멘텀(momentum)은 원래 물리학 용어로 탄력, 가속도, 운동량을 뜻합니다.기하학에서는 곡선 위에 있는 한 점의 기울기를 나타내며,경제학에서는 한계 변화율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상승, 하락 추세를 형성했을 경우, 얼마나 가속을 붙여 움직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뜻하는데요. 흔히들 주가의 추세를 분석하는 ‘재료’라고 많이 말씀하시죠. 주가가 추세..
여러분은 ‘변액 보험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변액은 납입된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므로 기본적으로 펀드와 성격이 매우 비슷하죠. 펀드는 투자실적 상품으로 증시에 따라 수익이 올라갈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변액이라는 단어처럼 원금에 대한 보장 보다는 추가 수익에 대한 투자 개념이 강한 것이죠. 쉽게 말하면 펀드의 성격에 보험의 보장기능을 추가한 게 변액보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펀드의 투자실적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고객의 몫이에요. 투자 실적이 좋으면 더 받아가고, 실적이 나쁘면 손실을 입는 구조죠 결국 변액보험도 펀드와 유사하게 투자실적에 대한 책임은 계약자에게 있고 시황에 따라 펀드 관리를 잘 못한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
주변 지인들이 소위 ‘잘못 가입한 보험’ 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특히 지인이나 소개를 통해 보험 가입 이후의 내용이 가입할 때의 내용과 달라서 당혹스러워하는 분이 많으세요. 그런데 말입니다. 들어보면 대부분 반응이 다음과 같이 비슷합니다. ① 모두 다 보장된다고 하던데 문제 있나요? ② 이런 경우는 보장 안된다고요? ③ 이런 보장도 들어 있었나요? 그 중에서도 이런 반응을 주로 보인 몇 개의 보험상품들이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입하고 나중에 알면 반드시 후회하는 상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잘못 가입한 보험’ - 종신보험이라 쓰고 저축보험으로 읽는다 이 상품은 여전히 문제가 많은 상품입니다. 가입할 때는 분명 저축보험이라고 했어요. 심지어 보장이율이 2~4%대라고 하고 마트 앞 판촉대에서 은행..
오늘은 ‘공매도 과열지정법’ 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주식 기본 배경을 하나 하나 알아두면 기본기가 쌓이겠죠? 부담없이 오늘도 가볍게 ‘공매도’ 관련 배경 지식 하나 얻어가세요~ 오늘도 아보다 - 아는 만큼, 보인다와 출발! ▶ 공매도란 공매도의 한자를 해석해 보면 空 빌 공, 賣 팔 매, 渡 건널 도인데요. 말 그대로 없는 주식을 판다는 뜻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주가가 하락할 것 같다는 판단이 들 때,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 파는 겁니다. 그리고 결제일이 돌아오면, 해당 주식을 다시 사들여 빌렸던 사람에게 돌려주는 거죠. 예를 들어볼까요? A 주식이 현재 시가로 1주에 10,000원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주식이 하락할 것 같은 판단이 들어 공매도를 이용해 A 주식을 빌리고 10,000원..
기업이 인적분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기업이 인적분할 하는 이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합니다. ▶ 기업분할의 목적 기업들은 가만히 있던 회사를 왜 나누는 걸까요? 기업분할의 목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력사업 구분' 기업분할을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주력사업과 비주력 사업을 구분하기 위함입니다. 회사는 이익을 내기 위해서 성장성이 좋고, 매출이 잘 나오는 사업부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데요. 분할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함으로써 경영의 신속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도 합니다. 또한 회사의 성장성이 좋은 주력사업이 비주력 사업에 가려져 기업가치가 저평가되기도 하는데,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기 위해 주력사업을 따로 분리하기 위해 분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사례로는 2011년 신세계를 예로 들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