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 파동’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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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파동’이란 무엇인가?

일종의 주식 사이클 이론으로 주가의 움직임이 연속적인 파동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론의 개발자 이름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오늘은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자! 아보다 - 아는 만큼 보인다와 함께 출발!

엘리어트 파동이란 무엇일까?

엘리어트 파동이란?


주가의 움직임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의 연속적인 8개의 파동이 사이클을 이루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는 이론입니다.

1939년 엘리어트가 발표하였으며 그의 이름을 붙여서 유명해졌습니다. 엘리어트가 개발한 주가 변동 이론으로 주가의 변화는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반복된다는 이론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전제는 '주가 변동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움직이면서 끝없이 순환하는 과정을 반복한다'입니다



- 상승 5 파는 순서대로 1번에서 5번까지 숫자 국면.

- 하락 3 파는 a, b, c의 문자로 표시되는 문자 국면

이러한 파동은 다시 세분화될 수 있는데 충격파동과 조정파동으로 나누는데요?

- 충격파동(Impulse Wave)은 1, 3, 5, a, c파(5개),

- 조정파동(Corrective Wave)은 2, 4, b파(3개) 로 나눕니다.


파동이론의 3요소


패턴, 비율, 시간으로 나눠집니다. 첫 번째는 패턴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파동의 형태를 의미합니다.

두 번째는 비율로, Y 축을 의미합니다. 파동 간의 변화 폭 비율을 의미하며, 이 비율을 측정하여 조정폭이나 목표치 계산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시간으로 X축을 의미합니다. 파동 간의 시간적인 관계를 의미하여, 패턴과 비율을 확인하는데 이용합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 한계점


- 첫째, 파동의 개념이 불명확하고 융통성이 발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 둘째, 정확한 전환점의 파악이 어렵다.

- 셋째, 투자자가 보고 있는 파동이 큰 흐름의 파동인지 세부적인 파동인지 구분이 어렵다.

- 넷째, 과거의 지표로는 설명이 쉽지만 현재의 지표로 하동을 계산하는 것이 어렵다.

엘리어트 파동 실제 사례


2003년부터 2008년까지의 코스피 지수인데, 가장 대표적인 엘리어트 파동입니다.

보통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보통 3년에서 10년 정도를 장기파동으로 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충격파동과 조정파동을 거쳐서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도 약한 조정과 충격이 계속해서 있는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단계의 전환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지나고 나서 파동을 그리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당장 반영하기에는 그 누구라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5번 파동은 이것을 파동이라고 볼 수 있는가?라고 물어봤을 때, 방향은 맞으나 명확하게 맞는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것이 공통적인 의견일 것입니다.

이러한 KOSPI 지수 차트 말고도, 실제 종목에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찾아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은 이론 공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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