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발사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은 미국 본토까지 날아가서 타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제 미국 본토도 물리적 거리로 인해 안전지역으로 생각이 되었지만, 이제 옛 말이 된 것 같습니다. 이 몬스터급 ICBM은 무엇이며, 두려운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아보다 – 아는 만큼, 보인다와 출발하시지요!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ICBM은 비행거리 약 1000㎞, 최고 고도 약 6100㎞, 최고속도 약 마하 22(음속 22배)로 탐지됐습니다. 일본 서쪽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군이 이날 포착한 미사일은 1 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전에 발사했던 ‘화성-17형’ 추정 ICBM을 다시 발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당시 발사된 ICBM은 최고 고도 약 1920㎞, 비행거리 760㎞, 최고속도 약 마하 15로 탐지됐고, 2단 분리 후 정상 비행에 이르지 못해 실패한 것으로 우리 군은 파악했었습니다.
오늘 발사한 ICBM은 2단 분리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정상 비행과 대기권 재진입에 성공했는지 등에 대해 추가로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ICBM의 제원 등을 종합하면 발사는 어느 정도 성공에 이른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미국 본토 전역을 사정권에 둘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각 발사로 6100㎞ 가량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정상 각도(30~45도)로 쐈을 시 사거리는 1만 5000㎞를 넘을 것으로 추정 계산이 됩니다.
사거리가 1만 5000㎞를 넘을 수 있어 이 경우 미국 본토가 사정권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화성-17형은 ICBM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22~24m로 추정돼 ‘괴물 ICBM’으로 불리는데 기존 모델인 화성-15형(21m) 보다 길며 최대 사거리(1만 5000㎞) 또한 화성-15형(1만 3000㎞) 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탄두부 길이가 길어진 화성-17형은 다탄두 탑재형으로 개발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화된 핵탄두 2~3개를 실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미국 전역을 사정권에 둔 화성-17형 탄두가 상공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되면 미국 주요 도시들을 동시 타격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북한의 재래식 무기가 점점 강력해지고, 재래식과
비재래식 무기가 합해져 엄청난 위협이 될 수 있어 한반도에 여전히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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