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의학

단백뇨 거품뇨 증상 신장 기능 검사방법 치료방법

아보다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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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은 혈액 내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혈압을 조절하는 물질을 분비하며 몸의 수분과 전해질 밸런스를 잡아주며 호르몬 생성 및 합성 등의 역할을 하고 뼈를 건강하게 하는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또한 빈혈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조혈 호르몬을 합성하는등 정말 다양한 역할을 하며 특히 혈액내의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으면 인체에 치명적인 현상이 발현 할수 있어 정말 중요한 장기중에 하나 입니다

이러한 신장은 아주 다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로서 신장의 기능이 완전히 소실되는 신부전 상태에서는 생명을 잃을수 있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때문에 신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야 기운이 없고 구역감이 나며 호흡곤란등의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현상으로는 사실적으로 조기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단백뇨가 중요한 이유

이렇게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신장의 질환에 가장 중요한 예후가 바로 단백뇨 입니다

신장질환의 징후중 하나이며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간단하게 단백뇨라고 합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500mg이상, 소아는 1시간 동안 체표면적 1제곱미터당 4mg이상의 단백이 발생할때 단백뇨라고 합니다

거품이 많으면 무조건 단백뇨인가?

거품이 많이 난다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단백뇨가 100%는 아닙니다

거품이라는 것은 내부에 공기가 들어 있는 얇은 막 구조이며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 것은 기름과 수분 양측에 친화성이 있는 계면 활성제 성분이 소변 내에 존재해서 비눗방울 같은 형상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단백질은 양측 친화성 물질로 소변에 단백질이 존재하면 거품이 일으킬수 있습니다

거품뇨를 보이는 사람들 중 약 1/3 정도에서만 단백뇨가 관찰되어 지며 나머지 2/3에서는 이러한 거품이 있어도 단백뇨가 발견되지 않는것이 대부분입니다

단백질이 아닌 아미노산이나 담즙산 등의 인체내에서 발생하는 화학성분 물질도 계면활성제로써 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단백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층에 걸친 두터운 거품이나 변기에 물을 내려도 끈적하게 계속 남아 있는 거품은 단백뇨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장내과 진료가 필요하고 고혈압 부종등이 동반되고 있다면 신장질환의 확률이 더 높아지므로 가까운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소변 색만 보아도 단백뇨 판단이 가능 할까

단백뇨의 판단은 소변의 색깔 보다는 거품으로 발현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거품뇨가 있다고 하여 모두 단백뇨는 아니기에 단백뇨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소변검사 또는 단백뇨검사를 하는것이 정확한 판정을 받을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소변량 감소로 인한 진한 소변의 색은 소변 내의 담즙산 성분이 농축되어서 보일수 있지만 과도하게 소변색이 진할 경우 간질환수치 검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담도 폐쇄에 대하여 알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단백뇨의 검사와 치료

단백뇨는 소변검사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할때 사용하는 시험지봉을 딥스틱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딥스틱을 통해 발색반응을 보고 검사하기도 하며 소변을 받아서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현미경으로 소변을 들여다보면서 검사하기도 합니다

이것보다 더 정밀한 검사는 요단백 크레아티닌 정량검사로 단백뇨의 양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밀한 검사라도 1회에 하기 때문에 개인의 컨디션이나 그날의 상황에 따라 편차가 발생할 확률이 있어 요즘은 정밀하게 24시간 소변 수집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첫소변은 버리고 온종일 채집한 소변을 검사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단백뇨의 경우 사구체신염 당뇨병성 신병증 고혈압성 신병증 등 서구체 질환과 연관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원인 질환을 감별하여 그에 맞는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형적인 치료방법을 하나다라고 못박기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다발성 골수종이라는 혈액 종양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공통적인 치료 원칙중에 하나는 혈압조절과 단백뇨를 줄이는 목적의 치료가 이루어지며 고혈압 약제를 처방하거나 저염식 저단백식을 권고하며 안지오덴신 수용체 차단제라는 것을 처방하여 고혈압을 다스리게 됩니다

당뇨에 의한 혈당뇨의 경우에는 혈당 조절을 충실히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질환 악화 예방에 도움이 되며 SGLT2라는 신약제를 처방하여 적절히 사용하기도 합니다

단백뇨가 있으신 분들은 고혈압이 있다면 음식을 짜게 먹거나 고단백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 유심히 관찰하는것도 도움이 되고 혈압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함께 관찰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 거품뇨가 발생할수 있는 경우

격렬한 운동을 한직후

열이 날경우

오후에만 거품뇨가 있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소량의 단백뇨가 발생하면서 거품뇨가 관찰될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품뇨 단백뇨는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 현상으로 반드시 간과하고 넘어가지 마시고 한번쯤은 검사를 받아 보고 대처하시는것이 삶의 질을 떨어트리지 않는 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러차례 포스팅한 거품뇨 단백뇨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신장은 정말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상이 있다면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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