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식/복지

육아휴직 복귀 퇴사 당신의 선택은?

아보다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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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후 복귀 퇴사 당신의 선택은? | 육아휴직이 끝나갈 무렵, 수많은 워킹맘과 워킹대디들이 고민에 빠집니다. "과연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아이를 위해 퇴사하는 게 좋을까?" 이 결정은 단순히 감정적인 선택이 아닌, 경제적·제도적·경력적 측면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인 선택입니다.

육아휴직 후 복귀 퇴사 당신의 선택은?

육아휴직 후 복귀 퇴사 당신의 선택은?
육아휴직 후 복귀 퇴사 당신의 선택은?

육아휴직 복귀 vs 퇴사, 핵심 체크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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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복귀 시 퇴사 시
경제적 안정 사후지급금 + 급여 수령 실업급여 수령 가능 (조건 충족 시)
경력 유지 커리어 단절 없이 지속 가능 경력 단절 우려, 재취업 어려움 가능
시간적 여유 업무 병행, 자녀 돌봄 병행 전일 육아 가능, 개인 시간 확보 가능
장기적 영향 경력 지속으로 이직, 승진 등 유리 커리어 공백으로 장기적 불이익

경제적 관점  급여 vs 실업급여 비교

2025년 기준 실업급여는 퇴직 전 평균 임금의 60%, 하루 최대 77,000원 수준입니다. 반면 복직 시 월급은 물론, 육아휴직급여의 일부인 '사후지급금'(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복직 시 퇴사 후 실업급여
월 수령액 기본급 + 수당 + 식대 약 180만~200만 원 수준
추가 수령 사후지급금(25~30%) 최대 300만 원 없음
지급 기간 계속 근무 중 수령 지속 최대 150~240일

육아휴직 복귀 퇴사 경력 단절은 다시 회복하기 어려워요

육아휴직 후 복귀를 택하면 커리어가 이어지며,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퇴사는 이력서 상의 공백으로 해석될 수 있어 재취업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2025년 기준, 복귀 직장인 재교육비와 경단녀 재취업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으나, 애초에 단절이 없으면 그 자체로 경쟁력이 됩니다.

복귀 후 30일, 사후지급금 받는 조건

복귀 후 30일 이상 근무 시 고용보험에서 사후지급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퇴사하면 이 금액은 받을 수 없고, 퇴직금도 육아휴직 기간을 포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항목 복귀 시 퇴사 시
4대 보험 자동 복원, 납부 재개 실업급여용 해지 전환
사후지급금 복귀 후 1개월 이상 근무 시 수령 수령 불가
퇴직금 육아휴직 포함 계산 가능 기간 제외될 수 있음

실업급여 조건,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

육아로 인한 퇴사라도 실업급여 수령이 가능한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복직 거부 또는 차별적 처우
  • 유연근무제 미제공
  • 보육시설 부재 등 육아가 불가능한 업무 환경

이러한 사유는 고용센터 면담 및 이직확인서에 명확히 기재되어야 수급이 가능합니다.

육아휴직 복귀 퇴사 가정 상황에 따른 전략적 선택

가족의 돌봄 지원 여부, 외부 보육기관 이용 가능성, 가정 내 스트레스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히 '아이 때문에' 그만두기보다는,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쪽으로 판단하세요.

복귀와 퇴사, 실전 사례 비교

  • 복귀 후 만족 사례: 유연근무와 사후지급금, 일상 리듬 회복
  • 퇴사 후 후회 사례: 재취업 어려움, 실업급여 종료 후 경제적 공백

지금 선택이 미래 5년을 좌우합니다 !

육아휴직 종료 후의 선택은 단순한 이직 혹은 퇴사가 아닙니다. 지금의 결정이 향후 몇 년 간의 커리어, 경제력, 삶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단, 가장 현명한 선택은 준비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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