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시즌 프로농구 무대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선수는 부산 KCC의 허훈과 안양 정관장의 변준형으로 각각 8억 원을 기록했어요. 한국농구연맹이 국내 선수 등록을 마감하면서 발표한 보수 현황을 보면 스타플레이어들의 몸값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죠. 흔히 스포츠 뉴스를 보면 거액의 계약 소식이 들려오는데 구체적으로 누가 얼마를 받는지 궁금하셨을 거예요. 이번 시즌에는 10개 구단 소속의 국내 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 총 172명이 정식으로 등록을 마쳤습니다. 과연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이번 시즌 보수 총액 8억 원으로 당당히 공동 1위에 오른 주인공은 허훈과 변준형이에요. 허훈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보수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보여줬죠. 반면 변준형은 커리어 통산 처음으로 공동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어요. 두 선수의 보수 총액은 같지만 내부 구성을 들여다보면 조금 차이가 있답니다. 허훈은 기본 연봉 6억 4000만 원에 인센티브 1억 6000만 원으로 계약을 맺었어요. 이에 비해 변준형은 기본 연봉 5억 6000만 원에 인센티브 2억 4000만 원을 더해 총액을 맞췄습니다.
공동 3위에는 서울 SK 안영준과 창원 LG 양홍석이 나란히 7억 5000만 원을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어요. 그 뒤를 이어 고양 소노의 이정현이 7억 2000만 원으로 5위 자리를 꿰찼답니다. 원주 DB 강상재와 울산 현대모비스 이승현은 각각 6억 5000만 원으로 공동 6위를 차지했어요. 수원 KT 김선형은 6억 원의 보수로 8위에 올랐고 같은 팀 허웅은 5억 5000만 원으로 9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양 정관장 박지훈과 수원 KT 하윤기가 5억 원으로 공동 10위에 안착했어요. 이번 순위는 순수하게 국내 선수 보수 기준이며 외국인 선수는 제외된 금액이랍니다.
프로농구에서 자주 들리는 샐러리캡은 구단이 선수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보수 총액의 한도를 뜻해요. 2026-2027시즌 KBL의 국내 선수 샐러리캡은 30억 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만약 이런 제한 장치가 없다면 자금력이 풍부한 특정 구단이 우수 선수를 독식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죠. 그렇게 되면 전력 격차가 너무 벌어져 리그의 흥행과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꼭 필요한 제도예요. 다만 모든 구단이 똑같이 30억 원을 채워 써야 하는 것은 아니며 한도 안에서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답니다. 외국인 선수는 이 국내 선수 샐러리캡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의 규정을 따르게 됩니다.
정해진 한도 안에서 실제 선수 보수로 얼마나 예산을 썼는지를 보여주는 소진율은 팀마다 꽤 큰 차이를 보여요. 이번 시즌 가장 높은 소진율을 기록한 곳은 99.4퍼센트를 쓴 고양 소노랍니다. 고양 소노는 약 29억 8060만 원을 투자해 샐러리캡 한도 끝까지 꽉 채워 선수를 꾸렸어요. 반면 서울 삼성은 59.4퍼센트의 소진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예산을 적게 사용한 편에 속했습니다. 수원 KT와 서울 SK는 97.7퍼센트, 부산 KCC는 97.0퍼센트로 그 뒤를 이었어요. 돈을 많이 썼다고 해서 무조건 우승 성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며 부상이나 조직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해요.
이번 시즌에는 연봉 순위 외에도 눈에 띄게 몸값이 껑충 뛴 선수들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요. 울산 현대모비스의 조한진은 지난 시즌 1억 원에서 이번에 3억 원으로 무려 200퍼센트나 인상되었답니다. 원주 DB 이윤기도 기존보다 189퍼센트 오른 1억 3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어요.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박준영 역시 167퍼센트라는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며 가치를 인정받았죠. 고양 소노의 이정현은 지난 시즌 국내 선수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뒤 7억 2000만 원에 계약을 마쳤어요. FA 자격을 얻기 전의 선수로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보수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프로농구 선수의 연봉 공개는 단순한 숫자의 나열을 넘어 구단이 그 선수에게 거는 기대치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높은 금액을 받는 만큼 코트 위에서 보여줘야 하는 경기력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도 한층 더 커지게 되죠. 팬들 역시 선수의 활약상을 보며 이 연봉이 아깝지 않은지 평가하는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남은 정규리그 일정 동안 스타 선수들이 과연 제값을 해내며 팀을 이끌어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예요. 선수들의 치열한 땀방울이 만들어내는 멋진 경기를 기대하며 다가오는 경기를 응원해 봐요.
2026-2027시즌 KBL 농구 연봉 1위는 누구인가요?
부산 KCC 허훈과 안양 정관장 변준형이 보수 총액 8억 원으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프로농구 샐러리캡 금액은 얼마인가요?
2026-2027시즌 KBL의 국내 선수 샐러리캡은 30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구단별 샐러리캡 소진율이 가장 높은 팀은 어디인가요?
고양 소노가 약 99.4퍼센트로 가장 높은 소진율을 기록하며 예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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