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야의 종 타종행사 완벽 가이드 (일정·교통·꿀팁 총정리)

2025 제야의 종 타종행사 완벽 가이드 (일정·교통·꿀팁 총정리) 2025년의 마지막 밤, 서울의 중심 보신각은 다시 한 번 수많은 시민들로 붐빌 예정입니다. 해마다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첫 순간을 함께 나누는 상징적인 시간이지요. 올해도 안전과 감동을 모두 담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2025 제야의 종 타종행사 완벽 가이드 (일정·교통·꿀팁 총정리)

1️⃣ 제야의 종 행사 일정 및 주요 프로그램

2025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2월 31일(수) 22:50~익일 00:20까지 약 90분간 열립니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내빈 소개와 타종 인사, 카운트다운, 33회 타종, 식후 공연 순으로 이어집니다. 올해는 자살예방 봉사자 김귀선 님, 빵식이아재 김쌍식 님, 작가 정세랑 님, 가수 션 등 헌신적인 시민대표 11인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합니다.

2️⃣ 도로 전면 통제 및 지하철 연장 운행 정보

행사 당일, 보신각 주변 도로는 18시부터 다음날 07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통제 구간은 종로(세종대로~종로2가), 청계북로, 우정국로 등으로, 약 13시간 동안 차량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자가용 이용은 피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의 막차를 1시간 연장합니다. 평소 01시 종료가 02시까지 운영되며, 10~30분 간격으로 추가 열차가 운행됩니다. 단, 종각역은 혼잡 시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니 종로3가역이나 을지로입구역 이용을 권장합니다.

3️⃣ 버스·주차·이동수단 이용 꿀팁

시내버스 45개 노선이 다음날 02시까지 연장 운행되며, 심야버스 5개 노선(N26·N31·N62·N15·N37)도 추가 운행합니다. 주요 출발지는 종로4가, 경복궁역, 시청앞 등입니다. 다만 행사 구간을 지나는 74개 노선은 우회 운행하니 미리 확인하세요.

행사장 인근에서는 19시부터 01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됩니다. 또한 보행자 안전을 위해 따릉이·공유 킥보드 이용이 제한됩니다. 12월 31일 18시부터 익일 06시까지 대여·반납이 불가하므로 대중교통만 이용하세요.

4️⃣ 현장 편의시설 및 안전 정보

행사 당일, 보신각 일대에는 종합안내소 5곳과 한파쉼터 4곳이 운영됩니다. 종로타워·영풍문고·제일은행 등 주요 건물 앞에서 난방이 제공됩니다. 또한 임시화장실이 설치되며, 스마트서울맵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혼잡도와 안전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와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행사 시간 동안 인구 밀도에 따라 통행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앱으로 실시간 확인을 추천합니다.

5️⃣ 관람 꿀팁과 새해맞이 메시지

가장 쾌적한 관람 위치는 보신각 정면보다 종로타워·영풍문고 방향입니다. 21시 30분~22시 사이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방한용품(핫팩·목도리·장갑)과 간단한 간식, 보조배터리를 챙기세요. 타종이 끝나는 즉시 귀가하려면 00시 20분경 바로 지하철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파가 많으니 동행자와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고, 응급상황 시 가까운 안내소로 이동하세요. 새해 첫 순간, 보신각의 종소리와 함께 소망을 떠올리는 순간은 어떤 해보다 특별할 거예요. 🎇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타종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가요?
→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지만, 혼잡 시 인원 통제가 있습니다.

Q2. 종각역은 이용 가능한가요?
→ 23시~01시 혼잡 시 무정차 통과될 수 있으니 종로3가역 이용을 추천합니다.

Q3. 자가용으로 갈 수 있나요?
→ 불가능합니다. 종로·청계로 등 도로가 전면 통제됩니다.

Q4. 현장 편의시설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안내소, 한파쉼터, 임시화장실이 운영되며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5. 귀가 시간은 언제가 좋을까요?
→ 타종 종료 직후(00시 20분) 바로 이동하면 가장 쾌적하게 귀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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