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비지니스 하는 제 업무 특성상 매일 대화하고 있죠.
요즘 중국 코로나 환자의 수가 기하 급수 증가하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중국의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정부가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전수 검사 실시를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소식 간략하게 정리하며 알아보겠습니다.
정부는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먼저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감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 중국 오가는 비행기표 가격이 또 오를 것 같네요.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사 체계를 강화하는 세계적 흐름에 맞추면서, 신종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최대한 막으려는 조치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죠
중국발 코로나19 리스크는 점차 현실이 되고 있죠
이달 현재까지 해외 유입 확진자 1,849명 중 중국발 확진자는 15.1%(278명)이였습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한 지난달에는 1.1% 였으니 한 달 새 약 15배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PCR 검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죠.
변이 감염 유무를 파악하려면 PCR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이고 특정 지역 내 확진자가 폭증하면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수 있는데, 현재 중국이 그런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미 중국발 확진자에 대한 전장유전체(총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일상회복 추진으로 국내 입국 후 PCR 검사를 축소한 상황이라 시행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중국 내 확진자가 치솟는 만큼 할 수 있는 조치부터 실시한 뒤 추이를 보며 방역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PCR 검사 체계를 재정비하는 동안 입국 48시간 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죠.
중국 정부가 입국자에게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하는 만큼 상호주의에 따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를 열어 중국 대상 추가 방역 조치를 이미 논의를 마쳤습니다.
자문위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30일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응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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