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는 사람들은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라고 우리에게 자주 조언을 합니다.
분할 매수든 매도든, 방법은 알겠는데 왜 하는 것인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아보다 – 아는 만큼, 보인다와 함께 고민하러 가보시는 것 어떠세요?
분할매수와 분할매도가 왜 필요한지 상황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다들 한 번쯤 아니 여러 번 아래와 같은 상황을 겪어보셨을 겁니다.
투자자 A가 어제 10,000원에 산 종목이 오늘 갑자기 급락한다…
아.. 어제 말고 오늘 살걸…
다음 날 또 떨어진다. 이제 생각해둔 손절선 8,000원 아래로 떨어지기 일보 직전… 운다.
다음 날 반등한다. 걱정은 덜었지만, 내 계좌는 이미 파란불…
만약 A가 떨어질 것을 대비해 최초에 매수한 시점에 사려고 했던 매수 금액의 60%만 매수를 했다면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최초 10,000원일 때 60%를 매수하고, 손절선 8,000원과 가까워진 시점에 나머지 40%를 8,300원에 매수했다면, A가 매수한 종목의 평균 매입가(9,320원)는 낮아졌을 것입니다.
그 이후 손절선을 이탈 안 하고 가격이 올라 수익권에 도달했다면 몰빵 투자를 했을 때보다 수익률이 더 좋겠죠. 평균 매입가가 낮아졌으니까요!
가격이 떨어졌을 때는 어떨까요? 분할매수한 40% 비중분은 손절선과 가까운 가격에서 샀기 때문에 손절을 해도 큰 손실을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몰빵 투자를 할 때보다 손실을 더 줄일 수 있는 거죠.
투자자 A는 분할매수만 했는데 수익은 더 커지고, 손실은 더 줄일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 B가 어제 산 종목이 오늘 오른다!
오호! 가즈아~
3일 후 10% 수익 중, 아 뭔가 떨어질 것 같은데! 판다.
다음 날 급등, 눈물을 흘리며 불기둥을 지켜본다.
만약 B가 주가가 더 오를 것을 대비해 매수 금액의 50%를 수익실현했다면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투자자 B는 수익률이 10%가 되는 시점에 매수 금액의 절반은 팔아 수익을 실현합니다.
근데 이게 웬걸! 다음날부터 가격이 쭉쭉 오릅니다. 행복 그 자체죠!
수익실현을 하지 않았다면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었지만, 우리는 가격이 떨어졌을 때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만약 가격이 떨어진다면?
그래도 B는 여유롭습니다?? 왜냐 이미 절반은 수익을 실현했거든요!
절반을 수익실현한 이후 B는 종목의
평균 매입가 아래로만 매도하지 않는다면 이 종목으로 손실을 볼 확률은 0%입니다. 0%!
이미 절반을 수익실현을 해놨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때도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고, 가격이 내릴 때도 평균 매입가 위라면 여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상황 1]에서 투자자는 분할매수를 함으로써 수익은 높이고, 손실은 줄일 수 있었습니다.
[상황 2]에서 투자자는 분할매도를 함으로써 가격이 오를 땐 초과수익을 얻고, 가격이 내릴 땐 손실 입을 확률을 0%로 만들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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